한반도 근해에서의 최초 해전은 언제,어디에서 있었을까.
해군대학이 27일 펴낸 ‘한국해전사’(해군대학간,437쪽)를 보면 궁금증은금방 해소된다.
“BC 180년쯤 고조선의 준왕이 지금의 평양∼익산해역을 통해 바다를 건너가마한을 격파한 전쟁”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해군대학 김종기(金鍾基·62·해사15기) 명예교수와 강정현(姜正炫·56·해사22기) 교수가 공동저술한 이 책은 한국 근해에서의 ‘바다싸움’만을 모은첫 책자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교수는 “삼국사기,고려사 등에서 해전사 부문만 발췌,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편집,집대성했다”면서 “전투장면이나 전황을 묘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해군의 전통과 부침을 설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해군대학이 27일 펴낸 ‘한국해전사’(해군대학간,437쪽)를 보면 궁금증은금방 해소된다.
“BC 180년쯤 고조선의 준왕이 지금의 평양∼익산해역을 통해 바다를 건너가마한을 격파한 전쟁”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해군대학 김종기(金鍾基·62·해사15기) 명예교수와 강정현(姜正炫·56·해사22기) 교수가 공동저술한 이 책은 한국 근해에서의 ‘바다싸움’만을 모은첫 책자란 점에서 눈길을 끈다.
김 교수는 “삼국사기,고려사 등에서 해전사 부문만 발췌,한눈에 볼 수 있도록 재편집,집대성했다”면서 “전투장면이나 전황을 묘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해군의 전통과 부침을 설명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노주석기자 joo@
2000-07-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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