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축구꿈나무 기량 겨룬다

韓·日 축구꿈나무 기량 겨룬다

입력 2000-07-27 00:00
수정 2000-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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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의 초등학생들이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공동개최를 기념해 서울에서 축구 기량을 겨룬다.

서울시는 다음달 2일 오전10시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축구장에서 일본니가타현 어린이 축구대표단 22명을 초청,서울시 축구대표단과 친선 경기를갖는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축구경기는 지난해 9월초 이 곳에서 열린 관광및 홍보전시회 ‘니가타 페어’에 참석했던 서울시의회 김기덕(金奇德)의원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일본 어린이 축구대표단은 1일 들어와 축구경기 2차례를 치르고,서울시내및 상암동 월드컵 주경기장,통일전망대 등을 둘러본 뒤 3일 귀국할 예정이다.

구미경 서울시의원, 2026년도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예산 13억원 추가 확보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2026 서울시 본예산에 왕십리역 11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한 13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승강기 설치를 위한 누적 예산은 약 50억원에 달하게 됐다. 하루 평균 20여만 명이 이용하는 왕십리역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등 4개 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이며, 향후 동북선과 GTX-C 노선이 추가되면 6개 노선이 만나는 서울 동북권 최대 교통허브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11번 출입구는 왕십리와 행당동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출입구로, 45도에 가까운 가파른 계단과 250미터에 달하는 긴 연결통로로 인해 개찰구까지의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의 교통약자들에게는 사실상 접근이 불가능한 상황이어서 승강기 설치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구 의원은 왕십리역 승강기 설치를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와 협의하고, 2025년도에는 설계용역 회사를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며 지속적인 현장 방문과 주민들과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추진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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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2000-07-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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