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20일 입학정원의 10%를 2∼3개 특정 영역의 수능과 학생부의 2∼3개 교과목 성적만으로 뽑는 ‘특정 영역 우수자 전형’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2학년도 입학전형 계획을 발표했다.
나머지는 정시 일반모집(47%),고교장 추천(35%),특수 재능 보유자(5%),체육 특기자(0.8%),기타 특별전형(2.2%)으로 선발한다.또 정원 외로 농어촌학생은 3% 이내에서,특수교육 대상자는 1% 이내에서,재외국민 및 외국인은 2% 이내에서 뽑는다.
기타 특별전형에는 조기 졸업자와 산업체 근무자,실업계 고교 출신자 등이포함된다.조기 졸업자 특별전형은 이미 연세대와 포항공대가 도입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정원의 40%를 차지했던 특차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고교장 추천 입학자 비율을 15%에서 35%로 대폭 늘렸다”면서 “다양한 전형 방식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나머지는 정시 일반모집(47%),고교장 추천(35%),특수 재능 보유자(5%),체육 특기자(0.8%),기타 특별전형(2.2%)으로 선발한다.또 정원 외로 농어촌학생은 3% 이내에서,특수교육 대상자는 1% 이내에서,재외국민 및 외국인은 2% 이내에서 뽑는다.
기타 특별전형에는 조기 졸업자와 산업체 근무자,실업계 고교 출신자 등이포함된다.조기 졸업자 특별전형은 이미 연세대와 포항공대가 도입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정원의 40%를 차지했던 특차전형이 폐지됨에 따라 고교장 추천 입학자 비율을 15%에서 35%로 대폭 늘렸다”면서 “다양한 전형 방식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데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송한수기자 onekor@
2000-07-2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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