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민 또 트리플더블

정선민 또 트리플더블

입력 2000-07-21 00:00
수정 2000-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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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쿨캣이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정선민(25점,13리바운드,10어시스트)의활약으로 첫승을 거뒀다.

신세계는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 플레이오프(3전2선승제) 1차전에서 정선민과 이언주(22점)의 3점슛(5개)을 앞세워 국민은행빅맨을 94-66으로 크게 물리쳤다.신세계는 1승만 보태면 결승에 진출한다.

신세계는 경기 초반 정선민의 슛이 침묵해 고전했지만 이언주의 고감도 3점슛이 연이어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신세계는 2쿼터부터 정선민의 골밑슛과중거리슛이 살아나 손쉽게 게임을 풀어갔다.

박준석기자 pjs@

2000-07-2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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