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 연합]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89)이 앓고 있는 노인성 치매질환인 알츠하이머병 증세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고 그의 딸 모린이 16일 밝혔다.
모린은 미국 CNN 방송의 ‘레이트 에디션’(Late Edition) 프로그램에 출연,“아버지는 산책 등 우리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들은 가까스로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증세가 날이 갈수록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고있다”면서 “이러한 종류의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아버지의 증세가 좋지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것”이라며 아버지의 증세를 우려했다.
모린은 미국 CNN 방송의 ‘레이트 에디션’(Late Edition) 프로그램에 출연,“아버지는 산책 등 우리가 옆에서 도와주는 것들은 가까스로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증세가 날이 갈수록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화되고있다”면서 “이러한 종류의 환자를 돌보는 가족이면,아버지의 증세가 좋지않은 것에 대해 이해할 것”이라며 아버지의 증세를 우려했다.
2000-07-1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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