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2일 이회창총재를 반통일분자로 규정한 북한 대남방송과 관련, 13일 중 대북 결의문을 채택키로 하는 등 발끈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의총/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국회차원의 북한성토 결의문 채택,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답방 전면거부, 대북경제제재 등 격한 발언이 튀어 나왔다.
안택수‘심재철 의원은 “이번 발언은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지 않으려는 명분쌓기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안영근 의원은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북경제제재를 실시하고, 김 위원장의 서울답방 거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 방송 보도/ 북한 평양방송은 지난 11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놈’‘반통일분자’ 등의 격렬한 표현으로 비난했다.‘한치의 앞도내다 못보는 자의 망동’이란 논평에서 이 총재의 6일 국회 대표연설 내용을문제 삼았다.
이 총재가 남북 공동선언 이행에 제동을 걸고 남북대결을 고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보안법,비전향장기수,핵·미사일 문제 등에서 시대 흐름에 도전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북한측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조선일보도 비난했다.
오풍연‘이석우 기자
■한나라당 의총/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직후 열린 의원총회에서는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 국회차원의 북한성토 결의문 채택, 김정일 위원장의 서울답방 전면거부, 대북경제제재 등 격한 발언이 튀어 나왔다.
안택수‘심재철 의원은 “이번 발언은 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지 않으려는 명분쌓기 차원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안영근 의원은 “북한의 사과와 재발방지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북경제제재를 실시하고, 김 위원장의 서울답방 거부를 검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북 방송 보도/ 북한 평양방송은 지난 11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를 ‘놈’‘반통일분자’ 등의 격렬한 표현으로 비난했다.‘한치의 앞도내다 못보는 자의 망동’이란 논평에서 이 총재의 6일 국회 대표연설 내용을문제 삼았다.
이 총재가 남북 공동선언 이행에 제동을 걸고 남북대결을 고취하고 있다고 비난했다.보안법,비전향장기수,핵·미사일 문제 등에서 시대 흐름에 도전하고 있다는 주장을 폈다. 북한측은 김영삼 전 대통령과 조선일보도 비난했다.
오풍연‘이석우 기자
2000-07-1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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