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정부, 금융총파업 대화로 해결해야

대한매일을 읽고/ 정부, 금융총파업 대화로 해결해야

입력 2000-07-07 00:00
수정 2000-07-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금융노조가 11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선언했다(대한매일 7월4일 25면)는 기사를 읽었다.

금융 총파업은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은행들이 업무를 중단하는 일은 결코있어서는 안 된다.국민생활에 불편을 주고 경제 전반과 대외신인도에도 엄청난 악영향을 끼칠 ‘금융대란’은 어떤 일이 있어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사전에 해소돼야 한다.금융시스템은 어떤 명분과 이유 아래에서도 마비시켜서는 안 된다.

금융대란을 목전에 둔 정부가 할 일은 분명하다.우선 노조와 대화를 갖고 2차 금융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일선 은행창구에서 느끼는 불안을최소화해야 한다.또 인터넷 금융거래의 비중이 커지는 디지털 경제시대를 맞아 금융기관이 생존할 수 있도록 앞길을 제시해야 한다.

이안천[제주시 삼도1동]

2000-07-07 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