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개혁 계획대로 추진

금융개혁 계획대로 추진

입력 2000-07-06 00:00
수정 2000-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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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금융노조의 총파업 움직임과 관련,대검찰청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갖는 등 총파업 저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5일 “재정경제부·노동부·금감위·검찰 관계자들이모여 금융파업에 대한 각 부처 대책을 논의했다”며 “이번 파업을 불법으로규정, 금융노조가 끝내 파업을 강행할 경우 엄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이와 관련,최선정(崔善政)노동부장관이 6일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입장을 담은 담화문을 발표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장관은 이날 2단계 금융구조조정은 노조와 타협할 사안이 아니며 금융지주회사제도·채권시가평가제·부분예금보장제도 등의 새 제도들을 계획대로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조찬강연회에서 “2단계 구조개혁을 계획대로 마무리해 시장의 불안을 조속히 해소하겠다”며 “합법적이고 정당한 행위는 보장하겠으나 불법·폭력적 행위는법에 따라 엄정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내년부터 예금 부분보장제도가시행되면 금융기관들은 시장평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국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신뢰를 줘야 한다”며 “공적자금 투입은행이 스스로 활로를 못찾을 경우 정부가 해결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담당 임원회의와실무자회의를 잇달아 열고 파업에 대비한 비상계획을 논의하고 각 금융기관의 영업 정상화대책을 재점검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7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경제5단체장 긴급회의를 갖고금융총파업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박정현 박현갑기자 jhpark@

2000-07-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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