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서 새 소행성 발견

국내서 새 소행성 발견

입력 2000-07-05 00:00
수정 200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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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행성 2000 KJ4’라고 명명된 새로운 천체 하나가 국내 연구팀에 의해처음 발견됐다.

한국천문연구원 지구접근천체연구팀(NEO)의 김승리(金昇利·35) 박사는 지난 5월28일 오후 9시20분쯤 경북 영천 부근 보현산 천문대의 직경 1.8m 망원렌즈를 통해 소행성으로 추정되는 천체 하나를 발견했다고 4일 밝혔다.

김 박사는 이같은 사실을 국제천문연맹(IAU)에 보고하고,최근 이 천체에 대해 ‘소행성 2000 KJ4’란 임시 이름을 공식적으로 받았다고 밝혔다. 직경약 4㎞ 크기인 이 소행성은 5년 9개월의 주기로 태양을 공전하고,현재 지구에서 3억6,000만㎞(지구∼태양간 거리의 2.4배) 떨어져 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2000-07-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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