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송파 3개구서 市稅 체납액 37% 차지

강남·서초·송파 3개구서 市稅 체납액 37% 차지

입력 2000-07-04 00:00
수정 2000-07-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자 동네가 세금 체납액도 1위’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등 이른바 부자 동네가 세금 체납액이 많은 것으로나타났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현재 시세 총 체납액은 1조607억원으로 25개 자치구중 강남·서초·송파 등 부자동네 3개구의 체납액이 3,860여원으로전체의 37%를 차지했다.

특히 강남구는 체납액이 무려 2,155억원으로 전체의 20%에 달했다.강남구주민중 1억원 이상 체납된 개인 및 법인 수는 209명이며 이들이 체납한 금액이 1,065억원이나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강남·서초·송파구 관내에 법인체가 많아 이들의 도산으로 인해 체납액이 많다”면서 “1억이상 고액 체납자에겐 국장급이상 책임자를 지정하고 공매 등 모든 법적인 수단을 사용해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김용수기자 dragon@

2000-07-04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