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금명‘미사일 시험 유예’선언

北, 금명‘미사일 시험 유예’선언

입력 2000-06-20 00:00
수정 2000-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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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9일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 완화조치를 발표하는 것과 맞춰 북한이20일쯤 미사일 발사 유예조치를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이날 “미국이 이날 관보인 ‘페더럴 레지스터(Federal Register)’에 대북 경제제재를 완화하는 이행조치들을 발표하는 움직임에 발맞춰 북한도 작년 9월 베를린회담 결과 표명했던 미사일 발사 유예방침을 20일께 재확인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북한과 미국은 또 오는 28일 뉴욕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뿐만 아니라 개발및 수출 동결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제5차 미사일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북·일 양국도 지난 3월 평양에서 개최된 수교회담 2차 회담을 7월 중 도쿄(東京)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한편 이정빈(李廷彬) 외교통상부장관과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은 23일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남북 정상회담 이후 대북정책 방향을 조율하고 북한 미사일문제 등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0-06-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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