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위원회 발족

청소년위원회 발족

입력 2000-06-17 00:00
수정 2000-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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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청소년들로만 구성된 청소년위원회를 17일 발족시킨다.

경기도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교수,전문가 등으로 운영중인 기존의 청소년위원회와 별도로 중학생 12명,고등학생 30명,대학생 18명 등 60명으로 구성된 경기청소년위원회를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16일 발혔다.

위원회는 도내 31개 시ㆍ군과 24개 교육청으로부터 추천받은 학생들로 구성되며 남녀 성비를 30명씩으로 같게 하고 비정규학교 학생 4명과 장애인 5명,소년소녀 가장 3명 등을 포함시켰다.

앞으로 청소년 위원들은 분기당 1회씩 정기위원회를 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모든 청소년 행정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게 되며 특히 도가 주관하는 각종 청소년 예술행사에 참여,심사ㆍ평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편 17일 오전 열릴 발족식에서는 청소년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임원을 선출하고 위원회의 정식 명칭도 정할 예정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0-06-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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