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암사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공사가 결정된 동서울 아파트와 강동 시영2차 아파트에 이어 강동 시영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오는 25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메머드급 단지/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는 3개 아파트단지는 모두 4,880가구.
새로 들어설 아파트는 어림잡아 5,800여가구에 이른다.
시영 2차 아파트는 1,400가구를 헐고 용적률 285%를 적용,1,570가구를 새로짓는다는 계획.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정해졌다.일반 분양분은 많지 않다.아직 사업 승인을 얻지 못했지만 가구수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서울 아파트와 시영1차 아파트는 담장을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1차 단지3,000가구와 동서울 아파트 470가구를 헐면 4,200여가구를 새로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울 아파트는 외환위기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1차 아파트도오는 25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주택부문등 굵직굵직한 건설업체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물밑 경쟁을 펼치고있다.따라서 1단지 시공사가 선정되면 암사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더욱 활기를띨 것으로 전망된다.
◆입지여건 뛰어나다/ 대중교통여건이 뛰어나다.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단지앞에 들어서 있다.8호선 암사역도 걸어서 10분거리다.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중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암사동 그린벨트와 붙어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한강 둔치공원을 이용하기도 쉽다.
◆거래 활기/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거래도 활발하다.시영1차11평형은 9,600만∼9,800만원,시영2차 17평형은 1억8,000만원안팎에 거래된다.동서울 15평형은 1억2,000만원정도다.
다른 저밀도 지역과 비교,상대적으로 사업추진이 빨라 투자금도 그만큼 일찍 돌려받을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시공사가 결정된 동서울 아파트와 강동 시영2차 아파트에 이어 강동 시영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도 오는 25일 총회를 열고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메머드급 단지/ 재건축사업이 추진되는 3개 아파트단지는 모두 4,880가구.
새로 들어설 아파트는 어림잡아 5,800여가구에 이른다.
시영 2차 아파트는 1,400가구를 헐고 용적률 285%를 적용,1,570가구를 새로짓는다는 계획. 시공사는 현대건설로 정해졌다.일반 분양분은 많지 않다.아직 사업 승인을 얻지 못했지만 가구수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동서울 아파트와 시영1차 아파트는 담장을 사이에 두고 붙어있다.1차 단지3,000가구와 동서울 아파트 470가구를 헐면 4,200여가구를 새로 지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서울 아파트는 외환위기전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1차 아파트도오는 25일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현대건설을 비롯해 삼성물산 주택부문등 굵직굵직한 건설업체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한 물밑 경쟁을 펼치고있다.따라서 1단지 시공사가 선정되면 암사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더욱 활기를띨 것으로 전망된다.
◆입지여건 뛰어나다/ 대중교통여건이 뛰어나다.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단지앞에 들어서 있다.8호선 암사역도 걸어서 10분거리다.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중부,외곽순환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암사동 그린벨트와 붙어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한강 둔치공원을 이용하기도 쉽다.
◆거래 활기/ 재건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거래도 활발하다.시영1차11평형은 9,600만∼9,800만원,시영2차 17평형은 1억8,000만원안팎에 거래된다.동서울 15평형은 1억2,000만원정도다.
다른 저밀도 지역과 비교,상대적으로 사업추진이 빨라 투자금도 그만큼 일찍 돌려받을 수 있다.
류찬희기자 chani@
2000-06-1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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