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사이버 폭언 네티즌 자성해야

독자의 소리/ 사이버 폭언 네티즌 자성해야

입력 2000-06-12 00:00
수정 2000-06-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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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에서 상대방에게 저속한 표현을 쓰는 등 사이버 폭언을 행한 네티즌에 대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나왔다는 기사(대한매일 5월30일 27면)를 접하고 적절한 조치라는 생각이다.

평소 PC통신을 이용하다 보면 언론에서 다루는 기사에 대해 오히려 더 날카롭고 심도있는 주장을 펼치는 네티즌들이 있어 폭넓은 식견을 얻을 때도 있지만,그보다는 익명성을 악용해 특정인에 대한 악의적인 루머를 퍼뜨리거나상대방의 의견을 자신의 주장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에 가까운 험한 발언으로 매도하는 모습을 볼 때가 많아 네티즌의 한 사람으로 안타까웠다.

또 갈수록 심각해지는 여성 네티즌에 대한 성희롱 등 저속한 통신문화를 바로잡기 위해서는 이번 법원의 판결이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이번판결을 계기로 사이버 폭언을 일삼는 일부 통신인들이 자성하고 폭언을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란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임선미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2000-06-1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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