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차량 때문에 운전때 눈물이 날 정도로 눈이 따갑고 호흡이 곤란해매연차량 고발에 나섰습니다” 9일 서울시로부터 ‘서울지킴이’로 위촉된 개인택시 기사 지정자(池政子·61·여)씨는 10여년 전부터 택시운전을 하면서 하루 평균 10건의 매연 과다발산 차량을 적발,서울시에 신고해온 ‘매연 차량 스토커’다.
지씨는 지난 한해에만 서울시 전체 신고분의 4분의 3인 4,300여건의 매연차량을 신고했다.서울시 대기보전과에서는 지씨의 신고사항만 처리하는 전담직원을 두고 있을 정도다.
지씨는 항상 메모지를 준비하고 위반차량 번호와 위반일시 및 장소를 꼼꼼히 메모,비번때 우편을 통해 시에 신고하고 있다.
자신의 신고로 벌금을 물게된 운전자들이 때론 집에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릴 때도 있지만 서울시의 공기가 맑아질 때까지 계속 매연차량을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6년부터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지씨는 “매연단속보다는 무료점검을 강화,서울시의 공기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지씨는 지난 한해에만 서울시 전체 신고분의 4분의 3인 4,300여건의 매연차량을 신고했다.서울시 대기보전과에서는 지씨의 신고사항만 처리하는 전담직원을 두고 있을 정도다.
지씨는 항상 메모지를 준비하고 위반차량 번호와 위반일시 및 장소를 꼼꼼히 메모,비번때 우편을 통해 시에 신고하고 있다.
자신의 신고로 벌금을 물게된 운전자들이 때론 집에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릴 때도 있지만 서울시의 공기가 맑아질 때까지 계속 매연차량을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6년부터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지씨는 “매연단속보다는 무료점검을 강화,서울시의 공기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06-10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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