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차 단속보다 점검 서비스를”

“매연차 단속보다 점검 서비스를”

입력 2000-06-10 00:00
수정 2000-06-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매연 차량 때문에 운전때 눈물이 날 정도로 눈이 따갑고 호흡이 곤란해매연차량 고발에 나섰습니다” 9일 서울시로부터 ‘서울지킴이’로 위촉된 개인택시 기사 지정자(池政子·61·여)씨는 10여년 전부터 택시운전을 하면서 하루 평균 10건의 매연 과다발산 차량을 적발,서울시에 신고해온 ‘매연 차량 스토커’다.

지씨는 지난 한해에만 서울시 전체 신고분의 4분의 3인 4,300여건의 매연차량을 신고했다.서울시 대기보전과에서는 지씨의 신고사항만 처리하는 전담직원을 두고 있을 정도다.

지씨는 항상 메모지를 준비하고 위반차량 번호와 위반일시 및 장소를 꼼꼼히 메모,비번때 우편을 통해 시에 신고하고 있다.

자신의 신고로 벌금을 물게된 운전자들이 때론 집에까지 찾아와 행패를 부릴 때도 있지만 서울시의 공기가 맑아질 때까지 계속 매연차량을 신고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86년부터 개인택시를 운전하고 있는 지씨는 “매연단속보다는 무료점검을 강화,서울시의 공기를 깨끗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김용수기자 dragon@
2000-06-10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