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합] 프랑스는 빠르면 9월24일 대통령 임기 단축을 내용으로하는 헌법 개정안을 국민투표에 부칠 것이라고 8일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가 보도했다.
르 피가로는 이날이 어려울 경우 10월1일이나 8일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지난 5일 TV회견에서 대통령 임기를현행 7년에서 5년까지 단축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프랑스 정부는 7일 전날 헌법위원회의 자문을 거친 뒤 시라크 대통령이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엘리자베드 기구 법무장관이 제안하는 형식으로 대통령임기를 2년 줄이는 내용의 개헌안을 공식 채택했다.
이어 의회 차원의 절차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르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오는 13일과 14일 이 개헌안을 심의한 뒤 20일 표결을 실시하게 된다.
르 피가로는 이날이 어려울 경우 10월1일이나 8일에 국민투표가 실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자크 시라크 대통령은 지난 5일 TV회견에서 대통령 임기를현행 7년에서 5년까지 단축할 것을 공식 제안했다.
프랑스 정부는 7일 전날 헌법위원회의 자문을 거친 뒤 시라크 대통령이 주재한 각료회의에서 엘리자베드 기구 법무장관이 제안하는 형식으로 대통령임기를 2년 줄이는 내용의 개헌안을 공식 채택했다.
이어 의회 차원의 절차가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르 피가로에 따르면 프랑스 하원은 오는 13일과 14일 이 개헌안을 심의한 뒤 20일 표결을 실시하게 된다.
2000-06-10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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