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98 16개시도 GRDP 발표

통계청, ‘98 16개시도 GRDP 발표

입력 2000-06-09 00:00
수정 2000-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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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년 국제통화기금(IMF) 체제 속에서도 경기,대전,충북 등 3곳은 지역 경제가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또 1인당 지역내 총생산(GRDP) 규모가 가장 큰곳은 울산,가장 작은 곳은 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8일 통계청이 발표한 ‘98년도 16개 시·도별 지역내 총생산’에 따르면 지역내 총생산 합계는 424조7,918억원(경상가격 기준)으로 97년보다 1.7% 감소했다.지역내 총생산 합계가 줄어든 것은 처음이다.

지역내 총생산은 각 시·도내의 경제활동으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생산액)를 냈는가를 보여주는 지표로 계산 방식이 달라 전국 합계가 국내총생산(GDP)과 다소 차이가 난다.

총생산이 증가한 지역은 경기(5.4%),대전(1.0%),충북(0.5%) 등 3곳에 그쳤으며 광주(-7.8%),대구(-7.7%),제주(-7%) 등은 7% 이상 감소했다.

지역내 총생산을 인구수로 나눈 1인당 지역내 총생산은 평균 914만9,000원으로 전년보다 2.6% 감소했다.

시·도별로는 울산이 2,002만5,000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은 전남 1,089만4,000원,충북1,057만7,000원,경남 1,044만1,000원의 순이며 대구가 587만3,000원으로 가장 적었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지역내 총생산 구성비는 46.4%로 97년 45.7%에비해 0.7%포인트 증가했다.특별시와 광역시 등 대도시의 생산 규모는 전체의 46.2%로 전년보다 3.9%포인트 증가했지만 이는 울산이 대도시에 포함됐기때문으로 울산을 제외하면 1%포인트 감소했다.

손성진기자 sonsj@
2000-06-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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