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은 오는 12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한반도 내의 근본적인 변화를 몰고 올 전환점”이라며 “이 회담을 지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난 총장은 이날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등에 발송한 특별서한에서 “이번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이 통일될 때까지 정례적으로 만나 항구적인 평화를 도출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남북한 정상이 오는 9월 유엔본부에서열리는 밀레니엄 정상회담에서도 자리를 같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담은 수십년에 걸친 낡은 냉전체제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며 상호 신뢰와 확신,호혜적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아난 총장은 이번 회담의 성사배경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담고 있는 비전과 대화 성사를 위한 인내와의지,그리고 수십년간 계속된 상호불신의 잔재를 극복하기로 결정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슬기로운 대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한에서 “두 정상이 앞으로 당면하게 될 문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의 성사에서 볼수 있듯 진정한 지도력과 결단만이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아난 총장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돌이켜볼 때 “유엔으로서는 (한반도에서)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원하는 것이의무”라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이를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을천명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는 이번 회담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낼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올해를 한반도 뿐 아니라 전세계가 발전하는 한 해가 되게 하자”고 말했다.
유엔본부 연합
아난 총장은 이날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등에 발송한 특별서한에서 “이번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한이 통일될 때까지 정례적으로 만나 항구적인 평화를 도출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또 남북한 정상이 오는 9월 유엔본부에서열리는 밀레니엄 정상회담에서도 자리를 같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회담은 수십년에 걸친 낡은 냉전체제의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첫걸음이며 상호 신뢰와 확신,호혜적 협력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아난 총장은 이번 회담의 성사배경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이 담고 있는 비전과 대화 성사를 위한 인내와의지,그리고 수십년간 계속된 상호불신의 잔재를 극복하기로 결정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슬기로운 대처 결과”라고 평가했다.
그는 서한에서 “두 정상이 앞으로 당면하게 될 문제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정상회담의 성사에서 볼수 있듯 진정한 지도력과 결단만이 불가능하게 보이는 일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지적했다.
아난 총장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돌이켜볼 때 “유엔으로서는 (한반도에서) 이제 막 나타나기 시작한 긍정적인 변화를 지원하는 것이의무”라며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이를 돕기 위해 모든 노력을 계속할 것을천명했다.
그는 이어 “국제사회는 이번 회담이 긍정적이고 실질적인 결과를 이끌어낼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하고 “올해를 한반도 뿐 아니라 전세계가 발전하는 한 해가 되게 하자”고 말했다.
유엔본부 연합
2000-06-0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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