吳美榮씨 방문진이사 사퇴

吳美榮씨 방문진이사 사퇴

입력 2000-05-23 00:00
수정 2000-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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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선임됐던 오미영(吳美榮·42)씨와 김수장(金壽長·55)씨가 22일 방송위원회에 사표를 제출했다.

오씨는 이날 오전 김정기(金政起) 방송위원장에게 전화를 해 사퇴의사를 밝혔다.

오씨의 이사 선임 이후 MBC 노동조합과 부장단,언론개혁시민연대 등 언론유관단체들은 오씨가 서울시장 선거에서 집권 여당의 선대위 대변인을 했고MBC에 프로그램을 공급하는 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는 등 이사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며 줄기차게 사퇴를 요구해왔다.

이사 선임에 대해 별 반대가 없었던 김씨는 이날 ‘일신상의 이유’를 들어사의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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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하기자 lark3@

2000-05-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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