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병 따라잡기 본격 시동’-.시즌 개막부터 탐 퀸란(현대) 등 용병들이무서운 파워를 앞세워 주도해 온 2000프로야구 홈런 레이스가 걸출한 두 토종의 급부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지난해 홈런 신화를 창조했던 홈런왕 이승엽(삼성)이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감을 잡았고 박경완(현대)은 프로야구 초유인 4연타석 홈런의 신기원을 열며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는 것.
‘라이언 킹’ 이승엽은 지난 17·18일 대구 두산 2경기와 19일 인천 SK전에서 차례로 홈런포를 쏘아올려 시즌 10개째를 기록했다.‘안방마님’ 박경완도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4연타석 홈런으로 하루 4개를 추가,12개로단숨에 토종 선두에 올랐다.
21일 현재 홈런 다툼은 퀸란이 17개로 개막 이후 한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찰스 스미스(삼성)가 14개,댄 로마이어(한화)가 13개,에디 윌리엄스(현대) 등이 각 12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또 98년 홈런왕 타이론 우즈(두산) 등 무려 5명이 11개로 선두를 위협,혼전 양상이다.
전문가와 팬들은 이승엽에 대한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이승엽의 홈런수는 시즌 54개를 뿜어냈던 지난해 이맘 때인 5월19일(20개)에 견주어 절반 수준이다.하지만 선두와 7개차로 뒤져있는 데다 한번 방망이에 물이 오르면 몰아치기 일쑤여서 그에 대한 기대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특히 이승엽의 최근 홈런 포물선이 절정의 컨디션이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월에 쏠리고 있고 3경기 연속 터졌다는데 주목하고 있다.또홈런 비거리가 길어지고 타율도 줄곧 3할대를 웃돌아 여전히 홈런왕 0순위로꼽고 있다. 이승엽도 “컨디션은 좋다.겨울에 체력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무더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며 오히려 여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경완도 내친김에 홈런왕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다.
95년부터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중인 박경완은 올해 벌써 12개를 뽑아내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차있다.기존 거포 이승엽과 신흥 거포 박경완의 홈런 행보가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라이언 킹’ 이승엽은 지난 17·18일 대구 두산 2경기와 19일 인천 SK전에서 차례로 홈런포를 쏘아올려 시즌 10개째를 기록했다.‘안방마님’ 박경완도 지난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4연타석 홈런으로 하루 4개를 추가,12개로단숨에 토종 선두에 올랐다.
21일 현재 홈런 다툼은 퀸란이 17개로 개막 이후 한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는 가운데 찰스 스미스(삼성)가 14개,댄 로마이어(한화)가 13개,에디 윌리엄스(현대) 등이 각 12개로 그 뒤를 잇고 있다.또 98년 홈런왕 타이론 우즈(두산) 등 무려 5명이 11개로 선두를 위협,혼전 양상이다.
전문가와 팬들은 이승엽에 대한기대를 감추지 않고 있다.이승엽의 홈런수는 시즌 54개를 뿜어냈던 지난해 이맘 때인 5월19일(20개)에 견주어 절반 수준이다.하지만 선두와 7개차로 뒤져있는 데다 한번 방망이에 물이 오르면 몰아치기 일쑤여서 그에 대한 기대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다.
전문가들은 특히 이승엽의 최근 홈런 포물선이 절정의 컨디션이던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중월에 쏠리고 있고 3경기 연속 터졌다는데 주목하고 있다.또홈런 비거리가 길어지고 타율도 줄곧 3할대를 웃돌아 여전히 홈런왕 0순위로꼽고 있다. 이승엽도 “컨디션은 좋다.겨울에 체력 훈련을 많이 했기 때문에무더위에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며 오히려 여름에 기대를 걸고 있다.
박경완도 내친김에 홈런왕 타이틀에 욕심을 내고 있다.
95년부터 5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중인 박경완은 올해 벌써 12개를 뽑아내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에 차있다.기존 거포 이승엽과 신흥 거포 박경완의 홈런 행보가 팬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김민수기자 kimms@
2000-05-2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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