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와 더불어 관악기의 대표로 꼽히는 대금.소리가 청아하고 단아해 풍류를즐기는 선비들에게 각별한 사랑을 받았던 악기다. 대금이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소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하는 ‘대금역사축제’가 24∼26일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02)580-330057년 김기수의 독주곡 ‘해월’이후 꾸준히 발전해온 대금 창작곡의 세계를조명해보고 이번 행사를 위해 새로 작곡한 5곡의 대금합주곡을 연주한다.먼저 첫날에는 김영동 작곡의 ‘파문’등 70∼80년대 현대 대금작품 여섯곡을연주하고,둘째날에는 최상화의 대금과 첼로를 위한 소곡 ‘하나’등 90년대작품 여섯곡을 들려준다.이어 세째날에는 이상규,정태봉,임진옥,박인호,김영동의 신작을 초연한다.
가야금,피리,해금,거문고에 이은 국립국악원 악기별 역사축제의 마지막 기획공연이다.
이순녀기자 **
가야금,피리,해금,거문고에 이은 국립국악원 악기별 역사축제의 마지막 기획공연이다.
이순녀기자 **
2000-05-1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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