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대입 제2외국어 반영 축소 이해안돼

독자의 소리/ 대입 제2외국어 반영 축소 이해안돼

입력 2000-05-18 00:00
수정 2000-05-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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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외국어를 가르치는 교사로서 내년 대입전형 제2외국어 도입에 관해 몇가지 지적하고자 한다.우선 재작년 7월에 제2외국어를 반영하겠다는 대학이 73곳이었는데 최종 확정단계에서 34곳으로 줄어들었다.애당초 인문·자연계열구분없이 반영하겠다던 대학이 전계열 아예 반영하지 않거나 인문계열 반영대학도 어문학과나 외국어학과 일부에만 그쳐 일선 고교에서 제2외국어 수업은 방치되거나 형식적으로 실시케 되었다. 그리고 반영비율도 형편없이 낮다.30문항 40점짜리 과목을 일부 대학에서만 15∼20점 반영하고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5∼10%(2∼4점)만 가산점으로 주어 합격·불합격에는 거의 영향력이없게 됐다.다른 과목은 수능점수를 그대로 100% 반영하는데 제2외국어만 대폭 축소해서 반영하는 까닭이 무엇인지 납득하기 어렵다.

우정렬[부산 중구 보수동1가]

2000-05-1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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