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의 경제전문지인 ‘포천’지는 최근호에서 “한국의 인터넷 비즈니스모델이 그 양적·질적 규모 및 호응도를 볼 때 성공할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이같은 평가는 현재 해당업계 종사자들을 매우고무시키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이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은 신림동 고시촌에도 불어닥쳤다.불과 2년전만 하더라도 이곳에서 PC방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그러나 요즘 고시촌에는곳곳에 PC방이 생겨나고 있으며 특정 시간대의 경우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게임이나 채팅에서부터 판례 검색을 하거나,수험자료를 찾기 위해 각종 고시관련 사이트를 넘나드는 등 PC방의 용도는 다양하다.
PC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시생들의 증가는 예사롭지 않은 규모의 ‘인터넷 고시 비즈니스 시장’의 형성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며칠 전에는 새로생긴 고시관련 사이트를 알리기 위해 늘씬한 도우미들이 로드쇼를 벌이는 것이 눈에 띄기도 하였다.
고시촌과 인터넷 그리고 늘씬한 나레이터 모델들….어쩐지 어울리지 않는단어들이고 아직은 이러한 ‘인터넷 고시 비즈니스’ 시도가 너무 앞서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상당수 고시생들의 시각이기도 하다.하지만 1,4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가진 세계 7위의 인터넷 대국인 우리나라에서 ‘정보화’라는 큰 흐름은 이제 고시생들에게도 남의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벌써 고시촌은 ‘사이버 고시학원’을 개설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이미 일부 자격증 관련 사이트가 동영상강의를 통해 실험단계를 넘어 고정수강생도 상당수라고 한다.
제주도의 어느 고시생이 E메일이나 채팅을 통하여 강사와 직접 문답하는식의 쌍방향의 대화도 가능하다.
시간도 멈춰선다는 신림동 고시촌에도 인터넷으로 인한 변화가 소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과연 인터넷이 자료와 정보,그리고 명강의를 찾아 신림동으로몰려오던 ‘한국 고시의 풍속도’까지도 과거지사로 만들어 버릴 수 있을까.
김채환 고시정보신문사 대표
인터넷이 몰고 온 변화의 바람은 신림동 고시촌에도 불어닥쳤다.불과 2년전만 하더라도 이곳에서 PC방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그러나 요즘 고시촌에는곳곳에 PC방이 생겨나고 있으며 특정 시간대의 경우 빈 자리를 찾기 힘들 정도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게임이나 채팅에서부터 판례 검색을 하거나,수험자료를 찾기 위해 각종 고시관련 사이트를 넘나드는 등 PC방의 용도는 다양하다.
PC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고시생들의 증가는 예사롭지 않은 규모의 ‘인터넷 고시 비즈니스 시장’의 형성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며칠 전에는 새로생긴 고시관련 사이트를 알리기 위해 늘씬한 도우미들이 로드쇼를 벌이는 것이 눈에 띄기도 하였다.
고시촌과 인터넷 그리고 늘씬한 나레이터 모델들….어쩐지 어울리지 않는단어들이고 아직은 이러한 ‘인터넷 고시 비즈니스’ 시도가 너무 앞서가는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상당수 고시생들의 시각이기도 하다.하지만 1,400만명에 달하는 이용자를 가진 세계 7위의 인터넷 대국인 우리나라에서 ‘정보화’라는 큰 흐름은 이제 고시생들에게도 남의 일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벌써 고시촌은 ‘사이버 고시학원’을 개설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다.이미 일부 자격증 관련 사이트가 동영상강의를 통해 실험단계를 넘어 고정수강생도 상당수라고 한다.
제주도의 어느 고시생이 E메일이나 채팅을 통하여 강사와 직접 문답하는식의 쌍방향의 대화도 가능하다.
시간도 멈춰선다는 신림동 고시촌에도 인터넷으로 인한 변화가 소리없이 진행되고 있다.과연 인터넷이 자료와 정보,그리고 명강의를 찾아 신림동으로몰려오던 ‘한국 고시의 풍속도’까지도 과거지사로 만들어 버릴 수 있을까.
김채환 고시정보신문사 대표
2000-05-15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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