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菊 上海市 서기 새달 방한

黃菊 上海市 서기 새달 방한

입력 2000-05-12 00:00
수정 2000-05-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황쥐(黃菊·62)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위원 겸 상하이(上海)시 당서기가민주당 초청으로 내달초 한국을 방문한다.

황 서기의 방한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베트남,라오스,일본 등 동남아방문의 일환으로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에 머문다.

황 서기는 방한기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을 예방하고 민주당 서영훈(徐英勳)대표 등 각당 지도자 및 박준규(朴浚圭)국회의장 등과 면담하며 포항제철등 산업시찰도 할 계획이다.

●프로필. 중국 공산당의 차세대 핵심주자중 한사람이며 장쩌민(江澤民)국가주석의 최측근.쩡칭홍(曾慶紅)정치국 후보위원·우방궈(吳邦國) 부총리와 함께 장쩌민체제를 뒷받침하는 ‘상하이방’(상해파벌)의 트로이카중 중심인물이다.

정치국 위원으로 중국공산당 서열 20위.상하이의 배후지역인 저장성(浙江省)출신으로 베이징(北京)대학과 쌍벽인 명문 칭화(淸華)대학 전기공학부를 졸업한 전형적인 기술관료다.

이석우기자 swlee@kdily.com
2000-05-12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