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핵 피칭’빛나네

김병현‘핵 피칭’빛나네

입력 2000-05-11 00:00
수정 2000-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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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21·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미사일 투구가 갈수록 위력을 더하고 있다.

김병현은 10일 피닉스의 뱅크원 볼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과 3분의2이닝 동안 5타자를 상대로 탈삼진 4개를 뽑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아 방어율 1점대에 진입했다.김병현은 지난 4일 밀워키전부터 이날 첫 타자 에릭 캐로스와의 대결까지 8연속 삼진을 기록,팀내 신기록을 세우며 시즌 방어율을 2.03에서 1.80으로 떨어뜨렸다.

김병현의 역투 속에 9회말 동점을 만든 애리조나는 연장 12회 대미언 밀러의 만루홈런으로 다저스를 11-7로 제압하고 6연승을 달렸다.

피닉스 AP 연합

2000-05-11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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