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사립 중고교 중 14%(243개교)만 학교운영위원회를 설치하고 나머지는 아직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국공립학교에서는 이미 제3기 학운위 구성까지 마쳤는데 사립학교에서는 아직 첫 구성조차 제대로 하지 못해 대부분의 교원과 학부모·학생들의 빈축과 반발을 사고 있다. 학운위는 학교의 제반행정과 운영을 학교측과 교사·학부모·지역인사들이협의해서 운영하자는 것인데 사립재단이나 학교관리직들은 왜 굳이 반대를할까.이는 그동안 학교운영을 독단적이고 불투명하게 운영해 왔고 어느 누구의 간섭과 제재도 받지 않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학부모와 교사,학생도 엄연히 교육의 주체인데 이를 배제하려는 처사는 권위주의적이요 전근대적인사고로 시정돼야 마땅하다.교육부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사립학교 내에도 조속히 학운위 설치를 의무화해야 한다.
공립에서는 심의기구인데 사립에서는 자문기구로,교원위원 선출방식도 공립에서는 직선인데 사립에선 교장 위촉인 것은 개선돼야 한다.
우정렬[부산 중구 보수동1가]
공립에서는 심의기구인데 사립에서는 자문기구로,교원위원 선출방식도 공립에서는 직선인데 사립에선 교장 위촉인 것은 개선돼야 한다.
우정렬[부산 중구 보수동1가]
2000-05-1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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