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봄철대학축구, 경희·한양대 나란히 결승에

전국봄철대학축구, 경희·한양대 나란히 결승에

입력 2000-05-09 00:00
수정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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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와 한양대가 나란히 험멜코리아배 전국봄철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 올랐다.

이 대회 5회 우승에 빛나는 경희대는 8일 동대문운동장에서 열린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후반에 터진 윤원철·권진우의 연속골을 묶어 신흥 강호 호남대를 2-0으로 물리쳤다.윤원철은 모두 3골(예선 조별리그 제외)을 기록,득점단독선두에 나섰다.

앞서 열린 준결승 첫경기에서는 전통의 강호 한양대가 노병준의 결승골로숭실대를 1-0으로 제압,16년만에 이 대회 정상을 바라보게 됐다.

10년만의 정상 탈환을 노리는 경희대는 전반을 득점 없이 비겼으나 후반 2분 김동규가 벌칙지역 왼쪽에서 밀어준 패스를 윤원철이 달려들며 왼발 슛,결승골을 넣었고 37분 권진우가 상대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완승을 거뒀다.

경희대와 한양대의 결승전은 1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박해옥기자 hop@
2000-05-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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