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姜哲圭 규제개혁위원장 “규제개혁 주력”

신임 姜哲圭 규제개혁위원장 “규제개혁 주력”

입력 2000-05-06 00:00
수정 200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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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치금융을 청산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주력할 생각입니다” 강철규(姜哲圭) 신임 민간 규제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의 출사표다.강위원장은 정부측 공동위원장인 박태준(朴泰俊) 국무총리와 함께 국민의 정부 2기규제개혁위를 이끌게 된다.

서울시립대 반부패행정시스템연구소 소장이기도 한 그는 5일 기자와의 단독회견에서 경실련등 시민단체 활동에서 체득한 개혁마인드로 인터넷시대에 어울리는 규제개혁 행정의 새 틀을 짤 뜻을 비쳤다.다음은 일문일답.

■소감은. 새정부 출범후 규제개혁이 상당히 진척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목표치의 50% 정도는 해결됐다고 본다.여전히 이익집단간 이해를 달리하는 규제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시민단체에서 오래 활동한 경험을 살려 규제개혁을 통한 국가 경쟁력 확보에 힘을 다하겠다.

■발탁배경은. 규제개혁은 (그 속성상 관이 주도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라)시민운동할 때의 개혁마인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안된다고 본다.우리 위원회는 나를 포함해 민간 위원 13명,총리와 관련 부처 장관 6명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관과 민간부문간의 의견조율에 특별히 신경쓰겠다.

■올해 규제개혁 행정에 특히 역점을 둘 사항은. 산업사회에서 정보화시대로 경제전체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여기에 걸맞는 규제개혁이 무엇인지는아직 아무도 모른다.지식기반사회에 어울리는 규제개혁의 틀을 만드는 일을모색하겠다.불필요한 규제를 더 없애기도 해야겠지만 시대변화에 따른 새로운 룰을 정립하는데도 중점을 두겠다.

■경제회복을 위해 가장 시급한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아직도 관치금융의 잔재가 남아 있다고 본다.관치금융을 청산하기 위한 규제개혁에 주력할생각이다.


이희동 서울시의원, 서울시경계선지능인 지원센터 방문… 강동구 경계선지능인 지원체계 구축 논의

이희동 서울시의원(강동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3일 서울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센터를 방문했다. 방문에는 김태현 강동구의원과 경계선지능인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했으며, 센터 관계자로부터 광역센터 운영 현황과 서울시의 경계선지능인 관련 정책을 듣고 강동구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경계선지능인은 지능지수(IQ) 71~84 수준으로 지적장애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학습과 사회 적응, 취업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장애인 복지 등 기존 제도의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 있어 정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동구가 경계선지능인 기본조례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마련됐다. 현재 강동구는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만을 갖추고 있어 지원 대상과 범위가 평생교육 영역에 국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는 해당 조례를 기본조례로 전면 통합해 단순 교육 지원을 넘어 경계선지능인의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다각적 지원 근거를 정립할 방침이다. 아울러 기본조례 제정과 연계해 강동구 차원의 경계선지능인 전담 지원센터 설립 방안도 함께 논의 중이다. 이날 광역센터 측은 현재 운영 상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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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영기자 kby7@
2000-05-0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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