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20년만에 전국행사로

5·18 20년만에 전국행사로

입력 2000-04-29 00:00
수정 2000-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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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20주년 전야제’가 올 처음으로 광주와 서울 여의도에서열리고 임진각에서는 통일음악제가 개최되는 등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짐으로써 5·18이 20주년을 계기로 전국화의 전기를 맞게됐다.

5·18 민중항쟁 제20주년 기념행사위원회(상임위원장 金東源)는 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올해 기념행사 일정을 확정,발표했다.

행사위는 이날 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광주민예총 등과 공동으로 5월 한달여 동안 광주 전남도청앞 광장,금남로,망월동 묘지를 비롯해 서울·부산·대구·울산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민중문화 예술제를 열기로했다.

특히 오는 5월17일에는 광주 전야제와 별도로 사상 처음으로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살아있는 신화 5·18’이란 주제로 한국민예총 주관의 전야제가열리고 18일에는 임진각 야외특설무대에서 ‘통일 음악회’가 개최된다.또 5월1일부터 18일까지 ‘새로운 빛을 향하여’란 주제로 목포·부산에서 임진각에 이르는 국토종단 대행진 행사가 각종 예술제와 더불어 이어진다.

이번에 광주를 비롯한 전국 각 지역에서 펼쳐지는 예술제에는 5월 풍물굿은 물론 마당극,5·18 국제음악제,민중가요 100선 거리음악회,서울시향의 ‘광주여 영원히’음악회,5·18영화제,망월동 문화체험 등 각종 행사가 마련됐다.

이밖에 제4회 동아시아 평화·인권 국제회의,아시아민주단체 실종자 가족초청 행사,아시아 인권상황전,광주인권상 시상식,국제학술회의 등 각종 인권관련 행사도 이어진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0-04-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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