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총점 폐지 등급제로

수능 총점 폐지 등급제로

입력 2000-04-20 00:00
수정 2000-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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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개인별 총점제가 폐지되는 대신 계열별총점을 9등급으로 나눈 등급제가 시행된다.수험생의 전체 석차는 알 수 없게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수능성적은 입시전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지고 합격·불합격에 미치는 영향도 줄어드는 반면 면접과 수능의 영역별 점수,학교생활기록부 등은 주요 전형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98년 10월 발표했던 ‘2002학년도 대입 개선안’처럼 수능성적을총점이 아닌 9등급으로 나눠 제공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등급제는 계열별 변환표준점수를 기준으로 1등급은 상위 4%,2등급 5∼11%,3등급 12∼23%,4등급 24∼40%,5등급 41∼60%,6등급 61∼77%,7등급 78∼89%,8등급 90∼96%,9등급 97∼100% 등으로 적용된다.

또 지금까지 수능성적표에 포함됐던 영역별 원점수와 변환표준점수의 소수점 배점도 폐지되고,소수점 둘째자리까지 주어지던 영역별 백분위 점수의 소수점도 없어진다.

따라서 소수점에서 당락이 좌우되던 관행은 사라질 것 같다.



박홍기기자 hkpark@
2000-04-2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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