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습격사건’ 일본에 진출

‘주유소 습격사건’ 일본에 진출

입력 2000-04-18 00:00
수정 2000-04-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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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관객 96만명,전국 260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던 한국영화 ‘주유소 습격사건’(감독 김상진)이 일본 3대 메이저 영화사 가운데하나인 쇼치쿠(松竹)의 배급망을 타고 일본에 진출한다.

그동안 ‘쉬리’(시네콰논)‘텔미 썸딩’(가가 커뮤니케이션즈)‘유령’(니카츠)등이 일본에 소개됐지만 그것들은 모두 중소규모의 배급사를 통해서였다.한국영화가 메이저 영화사를 통해 일본에 진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1895년 창립돼 ‘일본영화의 누벨바그 세대’를 양산하며 일본영화 발전을 선도한 쇼치쿠는 도에이(東映)도호(東寶)와 함께 일본내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감각의 제국’,‘인정극’시리즈의 대명사로 불리는 ‘남자는 괴로워’등이 쇼치쿠사의작품이다.‘주유소 습격사건’을 제작한 ㈜좋은영화사측은 구체적인 개봉 일정은 계약조건이 확정돼야 알 수 있지만 연내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0-04-1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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