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세계통화제 다극화 전망

IMF, 세계통화제 다극화 전망

입력 2000-04-17 00:00
수정 2000-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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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교도 연합] 현재 미국 달러화가 주도하고 있는 전세계 통화제도는앞으로 양극 또는 3극화 체제로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14일 전망했다.

IMF는 이날 펴낸 미래 환율제도에 관한 보고서에서 양극체제는 달러화와 유로화로 구성될 것이며 3극화 체제가 된다면 일본의 엔화가 나머지 한 축을담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IMF는 유로,엔 그리고 달러화 사이에서 발생하는 중요한 환율 변동은 변동환율제 하에서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F는 “주요 통화의 환율이 안정된다면 제3국들은 대외적인 면에서 이익을볼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비용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미국,유럽그리고 일본이 정책조율 증진을 통해 세계 환율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2000-04-1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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