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금융거래 ‘웹 ATM’ 뜬다

인터넷 금융거래 ‘웹 ATM’ 뜬다

입력 2000-04-13 00:00
수정 2000-04-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웹 무인현금입출금기(Web ATM)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주)효성은 최근 전국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웹 ATM을 공급키로 했다.이에앞서 하나은행에도 웹 ATM 500대를 연내에 공급하기로 했으며,전자금융 서비스업체인 ‘웹캐시’(Webcash)와도 공급계약을 맺었다.

웹 ATM이란 말그대로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ATM.따라서 현금 입출금·계좌이체 등 종전 ATM이 수행하던 기본적인 은행 거래는 물론 가능하다.여기에 주식 주문 및 매매,티켓예약,상품 구입,보험료 입금 등 인터넷을 이용한 모든 금융거래가 가능하다.‘매직 뱅크’란 닉네임이 붙은 것은 그래서다.

효성측은 “전 세계적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웹 ATM으로 바꿔가는 추세”라고설명했다. 하나은행에 이어 한빛은행도 올해안에 웹 ATM을 500대 설치할 계획이다.효성 이외에 청호 등 관련 업체들도 치열한 시장 선점 경쟁에 들어갔다.업계가 추정하는 국내 웹 ATM의 시장 규모는 약 1,000억원.

안미현기자

2000-04-13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