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iTV)이 10일 새벽2시부터 중계할 예정이었던 박찬호의 올 시즌 두번째 선발경기가 미국 뉴욕에 갑자기 내린 폭설로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40여분동안 아무런 자막도 내보내지 않아 시청자의 항의가 잇따랐다.
한 시청자는 본사에 전화를 걸어 “새벽에 일어나 TV를 켜니 화면조정 장면만 뜰 뿐 안내자막도 없어 황당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iTV관계자는 “현지에서 경기 속개여부를 결정못한 것이 일차적 원인”이라며 “최소한 스튜디오 장면을 방송하면서 기다려달라는 멘트를 했어야 했는데 대응에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한 시청자는 본사에 전화를 걸어 “새벽에 일어나 TV를 켜니 화면조정 장면만 뜰 뿐 안내자막도 없어 황당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iTV관계자는 “현지에서 경기 속개여부를 결정못한 것이 일차적 원인”이라며 “최소한 스튜디오 장면을 방송하면서 기다려달라는 멘트를 했어야 했는데 대응에 미숙한 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임병선기자
2000-04-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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