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동차·제약 개방확대 요구

美, 자동차·제약 개방확대 요구

입력 2000-04-03 00:00
수정 2000-04-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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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무역대표부(USTR)는 31일 연례 나라별 무역장벽보고서(NTE)를 발표하고 한국에 자동차,제약,지적 재산권 등의 시장개방 확대를 요구했다.

워싱턴의 한·미 통상관계 전문가들은 미국이 올해 한국에 대해 슈퍼 301조를 발동할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한국의 경제회복으로 자동차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개방 압력의 파고가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보고서는 일본,중국,유럽연합(EU),캐나다,멕시코 등과 한국을 주요 관심 국가로 지목했다.보고서는 특히 지난해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를 벗어나면서 경제개혁 지속의 필요성을 덜 느끼고 있다며, 이는 많은 문제가 한국의 국제의무 이행과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미 정부에 심각한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말했다.

나라별 무역장벽보고서는 지난해 빌 클린턴 행정부가 부활시킨 슈퍼 301조발동 근거가 되며, 올해는 54개국이 대상이다.USTR는 이달말까지 의회에 슈퍼 301조 발동 여부를 보고하고 각국의 불공정 사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게된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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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최철호 특파원hay@

2000-04-0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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