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7일 다음달 3일로 예정된 교육부와 기획예산처등 9개 부 및 위원회의 올 업무보고를 총선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박준영(朴晙瑩)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김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관권선거 시비를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공정한 선거의지를 강조하려는 조치로 여겨진다.
박대변인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농림부 올 업무보고만 받고 그 뒤의 부처 업무보고는 총선 이후로 연기토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총선 이후 보고 대상부처는 교육부,기획예산처를 비롯,문화관광부·보건복지부·건설교통부·통일부·법무부·공정거래위·해양수산부 등이다.
양승현기자
박대변인은 “오는 30일로 예정된 농림부 올 업무보고만 받고 그 뒤의 부처 업무보고는 총선 이후로 연기토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총선 이후 보고 대상부처는 교육부,기획예산처를 비롯,문화관광부·보건복지부·건설교통부·통일부·법무부·공정거래위·해양수산부 등이다.
양승현기자
2000-03-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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