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최철호특파원] 호랑이와 아시아 인삼,밍크고래 등이 세계자연보호기금(WWF)에 의해 23일 2000년에 가장 보호해야 할 멸종위기 동식물로 선정됐다.
WWF는 또 큰판다과 대모(玳瑁·바다거북의 일종),수마트라 코뿔소,티베트영양,아시아 박스터틀(육지거북의 일종),자바의 천산갑,뿔앵무새 등을 최우선보호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이 동식물들이 연간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불법 거래를 통해 밀매되면서 멸종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WWF는 수백만 마리(종)의 희귀동식물이 야생사치품이나 식품,전통약재 및애완물 등으로 전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 동식물들의 거래규모는 연간 20억∼30억달러에 이르며 거래 수익률(마진)이 불법 마약거래와 맞먹는수준이라고 덧붙였다.
hay@
WWF는 또 큰판다과 대모(玳瑁·바다거북의 일종),수마트라 코뿔소,티베트영양,아시아 박스터틀(육지거북의 일종),자바의 천산갑,뿔앵무새 등을 최우선보호대상으로 선정하면서 이 동식물들이 연간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불법 거래를 통해 밀매되면서 멸종 위기를 맞고 있다고 지적했다.
WWF는 수백만 마리(종)의 희귀동식물이 야생사치품이나 식품,전통약재 및애완물 등으로 전세계에서 거래되고 있다면서 이 동식물들의 거래규모는 연간 20억∼30억달러에 이르며 거래 수익률(마진)이 불법 마약거래와 맞먹는수준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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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3-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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