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부터 시작되는 16대 총선의 본격 선거전을 앞두고 선관위는 27일 이용훈(李容勳)중앙선관위원장 명의의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공정선거관리 의지표명과 국민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또 입후보 예정자의 경력,재산,병역,납세,전과 기록정보를 인터넷으로 공개하기 위한 자체 전산시스템 최종 점검작업도 벌이고 있다.특히 사상 처음 시행되는 납세,전과 기록 공개는 총선판을 흔들 변수로 간주된다.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정당별 추천자 3명과 시민단체 등 민간요원들로 구성된 ‘선거부정감시단’을 발족,선거현장에 투입한다.
다음달 1일까지 후보자들의 선전벽보와 선거공보를,4일까지 선거운동용 인쇄물을 제출받아 7일까지 유권자들에게 발송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총선 예상 유권자 3,358만6,955명의 투표용지 인쇄작업도 다음달 2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1만3,780개로 확정된 전국 투표소는 다음달 3일까지,224개로 잠정 확정된개표소는 다음달 8일까지 장소를 확정,공고한다.
선관위는 13만3,000여명의 투표요원과 6만5,000여명의 개표요원을 확보하기위해 각 시·군·구교육청과 행정·금융기관 등에 인력 파견을 요청했다.
선관위는 선거기간 중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을 비롯한 각종 집회를 전면 금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국회의원,지방의원은 의정활동보고회를 개최할 수 없으며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당원 단합대회,당원 연수회 등도 개최할 수 없게된다면서 후보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16대 총선과 관련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보도가 공식 선거전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선거 당일인 4월13일 오후 6시까지 일체 금지된다.
이상록기자 myzodan@
또 입후보 예정자의 경력,재산,병역,납세,전과 기록정보를 인터넷으로 공개하기 위한 자체 전산시스템 최종 점검작업도 벌이고 있다.특히 사상 처음 시행되는 납세,전과 기록 공개는 총선판을 흔들 변수로 간주된다.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정당별 추천자 3명과 시민단체 등 민간요원들로 구성된 ‘선거부정감시단’을 발족,선거현장에 투입한다.
다음달 1일까지 후보자들의 선전벽보와 선거공보를,4일까지 선거운동용 인쇄물을 제출받아 7일까지 유권자들에게 발송을 마칠 계획이다.
이번 총선 예상 유권자 3,358만6,955명의 투표용지 인쇄작업도 다음달 2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1만3,780개로 확정된 전국 투표소는 다음달 3일까지,224개로 잠정 확정된개표소는 다음달 8일까지 장소를 확정,공고한다.
선관위는 13만3,000여명의 투표요원과 6만5,000여명의 개표요원을 확보하기위해 각 시·군·구교육청과 행정·금융기관 등에 인력 파견을 요청했다.
선관위는 선거기간 중 향우회·종친회·동창회 등을 비롯한 각종 집회를 전면 금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28일부터 국회의원,지방의원은 의정활동보고회를 개최할 수 없으며 명목 여하를 불문하고 당원 단합대회,당원 연수회 등도 개최할 수 없게된다면서 후보들의 주의를 촉구했다.
한편 16대 총선과 관련된 각종 여론조사 결과 발표 및 보도가 공식 선거전이 시작되는 28일부터 선거 당일인 4월13일 오후 6시까지 일체 금지된다.
이상록기자 myzodan@
2000-03-27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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