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2일 “유엔 인구행동연구소는 우리나라를 이미 물부족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면서 “이제 우리는 물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대책을 세우고,국민 모두가 물에 대한 인식을 바꾸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맑은 물 공급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의 부담은 늘리고 적게 사용하는 가정은 요금을 더 적게 내는 절수형 누진수도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염된 수도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현재 1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돗물 누수율을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10% 이하로 낮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승현기자 ya
김대통령은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 참석,“맑은 물 공급에 대한 국민적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해 종합적인 물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면서 “많이 사용하는 소비자의 부담은 늘리고 적게 사용하는 가정은 요금을 더 적게 내는 절수형 누진수도요금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염된 수도관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현재 18%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돗물 누수율을 2010년까지 선진국 수준인 10% 이하로 낮추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승현기자 ya
2000-03-23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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