江澤民주석 “臺灣이 中·美관계 최대 장애물”

江澤民주석 “臺灣이 中·美관계 최대 장애물”

입력 2000-03-22 00:00
수정 200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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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연합]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은 21일 중국을 방문중인 리처드 홀브룩 유엔 주재 미국대사와 베이징 중난하이(中南海)에서 2시간에 걸쳐 회담을 갖고 “타이완 문제가 중·미 관계개선과 발전에 최대 장애물”이라고 밝히고 미국이 타이완 문제에서 신중하게 처신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 주석은 “미국은 ‘하나의 중국’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확고한 행동들을 취하라”고 촉구하고 “오직 이렇게 해야만 중미관계가 후퇴를 면하고개선과 발전을 이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미 대선을 겨냥해 “미국의 일부 인사들은 중미관계를 미 대통령선거운동 정치에 결부시켜 중미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방해해왔다”고 비난했다.

2000-03-22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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