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적 관점서 본 문화예술현상

경제학적 관점서 본 문화예술현상

입력 2000-03-20 00:00
수정 2000-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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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적 접근을 통해 문화예술 현상을 연구하려는 경향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두 경제학자가 쓴 문화경제학 이론서가 국내에 첫 출간됐다.한국문화정책개발원 이흥재 연구실장이 번역출간한 ‘문화예술경제학’(살림 펴냄)이 그것.

이 책은 미국 포드햄대학의 헤일브런,세인트 토머스대학의 그레이 두 교수의 공동 저서를 번역한 것으로 순수·공연예술을 집중 연구대상으로 다루고 있으며,특히 미국내 연방·주·지역별로 예술에 관한 공공정책을 언급한 것으로 이 분야 연구서로서는 선구적인 것이다.

이 책은 수준·영역면에서 예술경제학이나 예술경영 과정을 위한 실용서를원하는 학계,미국의 예술경제학과 예술정치경제학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자하는 일반독자용으로 만들었다.

제1부에서는 수요와 공급의 미시경제학과 시장에서의 상호관계를 다루었다.

또 제2부에서는 예술분야에 대한 공공보조금 지원의 경제적 정당성과 보조금의 역사·규모·형태 등을 점검하였다. 또 예술가들의 수입이 시장에서 어떻게 결정되는지를 미시경제학적 분석을통하여 살펴보고,예술활동이 대도시에만 집중되는 이유,매스컴과 대중문화와의 관계 등도 다루고 있다.단 이 책은미국의 문화경제학 연구서다.값 1만2,000원.

정운현기자
2000-03-2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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