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우수교수 포상금제 첫 도입

서울대,우수교수 포상금제 첫 도입

입력 2000-03-13 00:00
수정 2000-03-1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재직교수 중 30%를 선정해 연구비와는 별도로 포상금을 주는 제도가 서울대에 도입된다.

서울대는 12일 해마다 1,500여명의 재직교수 가운데 연구,교육,봉사활동 실적이 우수한 교수 30%를 선발,포상금을 주는 인센티브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올해 포상금 지급을 위해 교수들이 최근 제출한 ‘99년도 연차 교수활동보고서’를 토대로 500명 정도를 선발해 1인당 500만원 가량의 포상금을 지급할 방침이다.대상자는 각 단과대 학장이 정한다.

김재천기자 patrick@

2000-03-13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