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이사진의 50%가 사외이사로 구성되고 정몽헌(鄭夢憲) 현대 회장이 이사진에서 제외됐다.
현대차는 1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체 이사진 9명에서 정 회장을 제외시키고 나머지 8명중 4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소유와 경영의 분리이며,형제간 지분정리의 시작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새 이사진은 집행이사에 정몽구(鄭夢九) 회장,이계안(李啓安)·이충구(李忠九) 사장,김주현(金珠炫) 감사로 구성됐다.사외이사로는 김동기(金東基) 고려대 교수,김광년(金光年) 변호사,박병일(朴炳一) 세무사,가노코기 다카시(鹿子木卓) 미쓰비시상사 이사 등을 선임했다.
육철수기자 ycs@
현대차는 10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전체 이사진 9명에서 정 회장을 제외시키고 나머지 8명중 4명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소유와 경영의 분리이며,형제간 지분정리의 시작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새 이사진은 집행이사에 정몽구(鄭夢九) 회장,이계안(李啓安)·이충구(李忠九) 사장,김주현(金珠炫) 감사로 구성됐다.사외이사로는 김동기(金東基) 고려대 교수,김광년(金光年) 변호사,박병일(朴炳一) 세무사,가노코기 다카시(鹿子木卓) 미쓰비시상사 이사 등을 선임했다.
육철수기자 ycs@
2000-03-1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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