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구청장 陳英浩)는 올해 장애인 복지시책의 차질없는 추진과 확충에 행정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현재 성북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지체장애인 3,915명을 비롯해 시각지체 392명,청각 및 언어지체 558명,정신지체 551명 등 총 5,416명.이들의복지문제를 실질적 행정서비스의 대상으로 부각시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올해 복지예산의 12%가 넘는 25억원을 장애인 복지쪽에 배정했다.
이미 97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달력과 분기별 ‘성북 점자소식지’를 발간해온 성북구는 컴퓨터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정보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98년부터 음성합성장치를 갖춘 특수컴퓨터를 이용,연간 80∼100명의 장애인들에게 컴퓨터교육을 실시해왔고 올해는 이들과의 교감 확대를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점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소속 전 공무원을‘1일 장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장애아동을 위해서는 현재 58명의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안암동 상락원과 승가원 주간보호센터의 재활프로그램을 강화,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거두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생명의 전화’ 사회복지관에개설한 장애인작업장에는 올해 30명의 장애인을 참여시킨다.
또한 실생활에서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2.5t 규모의 이동 목욕차량을 이용,장애인과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 목욕서비스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20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장애인 바깥나들이 돕기사업’을펼치고 가을에는 장애인 등산대회도 갖는다.
장애인 행정편의 시책도 눈길을 끈다.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전용 민원창구를 설치했는가 하면 민원후견인제를 확대,장애인의 민원처리를 한층손쉽도록 해줄 방침이다.
보건소에서는 정신 및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성질환자 관리사업,시각장애인 건강돌보기사업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영호 구청장은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주요 횡단보도에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관청의 출입구 문턱을 없애는 등 장애인 시책을 기능과 효용위주로 전환,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현재 성북구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은 지체장애인 3,915명을 비롯해 시각지체 392명,청각 및 언어지체 558명,정신지체 551명 등 총 5,416명.이들의복지문제를 실질적 행정서비스의 대상으로 부각시켜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향상시킨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올해 복지예산의 12%가 넘는 25억원을 장애인 복지쪽에 배정했다.
이미 97년부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점자달력과 분기별 ‘성북 점자소식지’를 발간해온 성북구는 컴퓨터 교육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정보화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98년부터 음성합성장치를 갖춘 특수컴퓨터를 이용,연간 80∼100명의 장애인들에게 컴퓨터교육을 실시해왔고 올해는 이들과의 교감 확대를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점자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소속 전 공무원을‘1일 장애체험’ 프로그램에 참여시킬 방침이다.
장애아동을 위해서는 현재 58명의 장애아동이 생활하고 있는 안암동 상락원과 승가원 주간보호센터의 재활프로그램을 강화,실질적인 교육효과를 거두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이들의 자활을 돕기 위해 ‘생명의 전화’ 사회복지관에개설한 장애인작업장에는 올해 30명의 장애인을 참여시킨다.
또한 실생활에서 겪는 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해주기 위해 2.5t 규모의 이동 목욕차량을 이용,장애인과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한 이동 목욕서비스를 크게 확대할 계획이다.
4월부터는 20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장애인 바깥나들이 돕기사업’을펼치고 가을에는 장애인 등산대회도 갖는다.
장애인 행정편의 시책도 눈길을 끈다.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위해 전용 민원창구를 설치했는가 하면 민원후견인제를 확대,장애인의 민원처리를 한층손쉽도록 해줄 방침이다.
보건소에서는 정신 및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만성질환자 관리사업,시각장애인 건강돌보기사업 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영호 구청장은 “올해 3억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주요 횡단보도에 점자블록을 설치하고 관청의 출입구 문턱을 없애는 등 장애인 시책을 기능과 효용위주로 전환,실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2000-03-06 3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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