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천재수학자 라마누잔 일대기

인도 천재수학자 라마누잔 일대기

입력 2000-03-06 00:00
수정 2000-03-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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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천재 수학자 라마누잔의 삶을 조명한 ‘수학이 나를 불렀다’(사이언스북스)가 출간됐다.

저자인 미국의 과학저술가 로버트 카니겔은 라마누잔의 극적인 인생을 학문적인 성공과 함께 성공적으로 엮어낸다.라마누잔은 인도가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던 1887년 태어나 32년의 짧은 인생을 살면서 세계 수학계에 큰 업적을남긴 인물.

라마누잔은 상류계층인 브라만이었음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어린시절을불우하게 지냈다.또 학교에서는 낙제생이었다.

그러나 그의 천재성은 당시 최고의 수학자인 영국의 G.H.하디를 만나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그는 곧 당시 수학의 중심지였던 영국 케임브리지 트리니티대학의 연구원으로 임명됐고 마침내 영국학술원 회원이 된다.

그는 이 과정에서 놀라운 직관력으로 일반인들이 상상하기 힘든 ‘무한’을이해했고 그것에 관한 많은 항등식과 정리를 만들어 낸다.

그가 만든 ‘라마누잔의 정리’는 플라스틱 중합체나 암연구를 비롯해 소립자물리학과 통계역학,컴퓨터과학,암호해독학,우주과학 등에 널리 이용되고있다.값 1만5,000원.



정기홍기자
2000-03-0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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