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을 갓넘긴 유시민에게는 ‘운동권,좌파,진보주의자,아웃사이더’란 꼬리표가 따라 다닌다.불의의 권력에 항거하다가 감옥살이까지 한 그에게의당 붙일만한 별칭이다.
그런 그가 최근 ‘WHY NOT? 불온한 자유주의자 유시민의 세상읽기’(개마고원)를 펴내고 ‘자신은 자유주의자’라고 주장한다.책은 그가 지난 2년간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을 약간씩 수정해 만들었다.
그는 책에서 극우 파시즘의 폭력과 억압구조가 외형적으로 사라졌지만 아직도 낡은 사상과 권위가 우리를 옭아매고 있다고 주장한다.따라서 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인정하는 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상과 문화 영역에서 극우의 헤게모니를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울러 극우주의의 행패를 수수방관하는 지식인은 자유주의자가 될 수 없다는 주장도 편다.
그는 또 ‘개인의 이익과 배치되는 국익은 없다’ ‘주체사상의 허구성을증명하기 위해 북한방송 청취를 허용해야 한다’는 등의 생각도 제시한다.값 9,000원.
정기홍기자
그런 그가 최근 ‘WHY NOT? 불온한 자유주의자 유시민의 세상읽기’(개마고원)를 펴내고 ‘자신은 자유주의자’라고 주장한다.책은 그가 지난 2년간 신문과 잡지에 기고한 글을 약간씩 수정해 만들었다.
그는 책에서 극우 파시즘의 폭력과 억압구조가 외형적으로 사라졌지만 아직도 낡은 사상과 권위가 우리를 옭아매고 있다고 주장한다.따라서 진보와 보수가 서로를 인정하는 열린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상과 문화 영역에서 극우의 헤게모니를 걷어내야 한다고 강조한다.아울러 극우주의의 행패를 수수방관하는 지식인은 자유주의자가 될 수 없다는 주장도 편다.
그는 또 ‘개인의 이익과 배치되는 국익은 없다’ ‘주체사상의 허구성을증명하기 위해 북한방송 청취를 허용해야 한다’는 등의 생각도 제시한다.값 9,000원.
정기홍기자
2000-02-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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