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가던 피고인 3명이 갑자기 교도관을 흉기로찌르고 달아났다.
24일 오후 4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제201호 법정(재판장 장병우부장판사)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가던 정필호(36·광주 북구 두암동),장현범(31·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노수관(37·〃 부천시 오정구)씨 등 피고인 3명이 교도관 이동재씨(48)를 찌르고 도주했다.
이들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기 위해 출두했다.
목격자들은 재판장의 호출에 따라 이들이 법정에 들어가기 위해 일어선 뒤수갑을 풀어주는 순간,정필호씨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이 교도관의 목을 찔렀다고 말했다.
당시 대기실에는 교도관 5∼6명이 있었으나 이들을 제대로 제지하지 못했으며 이들은 법정을 통해 빠져나간 뒤 동산초등학교 쪽으로 달아났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전국을 돌며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구속돼 이날 재판을 받기 위해 나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4일 오후 4시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광주지법 제201호 법정(재판장 장병우부장판사)에서 재판을 받기 위해 법정에 들어가던 정필호(36·광주 북구 두암동),장현범(31·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노수관(37·〃 부천시 오정구)씨 등 피고인 3명이 교도관 이동재씨(48)를 찌르고 도주했다.
이들은 이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특수강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기 위해 출두했다.
목격자들은 재판장의 호출에 따라 이들이 법정에 들어가기 위해 일어선 뒤수갑을 풀어주는 순간,정필호씨가 갑자기 흉기를 꺼내 이 교도관의 목을 찔렀다고 말했다.
당시 대기실에는 교도관 5∼6명이 있었으나 이들을 제대로 제지하지 못했으며 이들은 법정을 통해 빠져나간 뒤 동산초등학교 쪽으로 달아났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전국을 돌며 강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에서 구속돼 이날 재판을 받기 위해 나왔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2000-02-2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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