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5가 1만평 재개발

안암동5가 1만평 재개발

입력 2000-02-17 00:00
수정 2000-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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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주택 밀집지역인 성북구 안암동 5가 일대가 주택재개발사업지구로 지정돼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성북구는 16일 안암동5가 152 일대 1만893평을 안암제1주택재개발사업지구로 지정해줄 것을 서울시에 요청했다.

성북구는 이 일대에 용적률 200%를 적용,7∼11층 아파트 11개 동 534가구를건립,공급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전용상가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과 1,058평 규모의 공원도 함께 조성할 방침이다.

안암제1주택재개발사업 예정지는 좁은 토지에 노후·불량주택이 무질서하게난립한데다 도시기반시설인 가로망과 상하수도 시설이 미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곳이다.

이에 따라 이 일대 주민들은 최근 주택재개발추진위원회를 구성,이곳을 재개발해 24·33·42평형 등 모두 4개 평형 534가구의 아파트를 짓겠다며 구청에 구역지정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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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0-02-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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