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간 전화로 회의한다

정부 부처간 전화로 회의한다

입력 2000-02-08 00:00
수정 200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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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면 이달부터 정부 부처간에 전화회의(컨퍼런스 콜)가 열린다.

기획예산처는 7일 정부 부처간 회의에 드는 시간적,물질적 비용을 줄이고업무효율을 높이는 방안으로 전화회의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최근 국장급 이상 간부들이 각자 사무실에서 전화회의를 실시,별다른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화상회의를 본격 실시하기에 앞서 부처간 회의에 이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예산처 관계자는 “부처간 실무협의나 회의가 하루에도 수십건씩 열리는 상황을 감안할 때 전화회의를 활성화하면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으로기대된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이에 따라 예산처 차관이 주재하는 회의에서 우선적으로 전화회의를 시행한 뒤 다른 부처간 회의에도 이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다.

진경호기자
2000-02-0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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