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스전자 전화선 하나로 PC26대 사용가능한 ‘사이넷’ 개발

닉스전자 전화선 하나로 PC26대 사용가능한 ‘사이넷’ 개발

입력 2000-02-08 00:00
수정 2000-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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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전화선으로 최대 26대의 컴퓨터가 초고속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있는 인터넷 통신프로그램이 개발됐다. (주)닉스전자는 7일 한 대의 컴퓨터에만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최대 26대의 컴퓨터가 추가 비용없이 초고속인터넷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초고속인터넷 공유프로그램 ‘사이넷’(SyNET)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든 컴퓨터가 최대 20Mbps의속도로 인터넷전화 뿐 아니라 PC통신,인터넷게임,E-메일 송수신 등 초고속인터넷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기능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비용도 크게 절감된다.PC 7대를 ADSL(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로 연결시켰을때 통신회선비용과 인터넷이용료 등을 포함,연간 500만원 이상이 소요되지만 ‘사이넷’으로 연결시켰을 경우에는 PC 한대 사용요금인 72만원과 프로그램 비용 9만9,000원 등 모두 81만9,000원만 내면 7대의 PC가 초고속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닉스전자는 네티즌들이 일정기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www.SyNET.co.kr)에무료테스트버전을 올려놓는 한편 전국 오지의 초등학교에 프로그램을 무료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홍환기자

2000-0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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